비자발적인 퇴사로 인해 실업급여 지원받는 방법을 알아보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실업급여가 무엇이고, 실업급여 지급대상, 지급자격부터 시작하여 신청방법 및 실업급여 금액을 모의계산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실업급여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실업급여 혜택을 제공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실업급여제도는 고용보험법에 따라 실직한 근로자가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이 급여는 일정 기간 동안만 지급되며, 지급대상은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대상 및 수급자격
실업급여 지급대상 및 수급자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고용보험이 가입된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실업급여 수급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조건이 다 중요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사를 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고용보험은 가입이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이직일 이전 18개월간(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3.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4.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일 것
실업급여 알바에 대한 오해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알바를 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재취업을 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본인이 적극적으로 고용을 찾거나 취업준비 활동에 참여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취지에서 실업급여 수급 중에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재취업 활동의 중요성
재취업 활동도 실업급여의 유지에 있어 중요한 요건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자가 취업을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고, 실제로 취업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 실업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위반할 경우 실업급여 수급이 정지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미리 살펴보면, ‘실업급여 알바’라는 말은 다소 오해가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중에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는 재취업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최근 실업률이 늘어난 만큼, 이런 제도를 잘 활용해서 더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