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상태에 놓인 근로자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실업급여’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그 동안 국민연금에 납부하던 세금을, 실업 상황에 처하는 사람들이 실업 기간 동안 생활비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상한액’이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의미합니다.
상한액은 계산방법
실업급여의 상한액은 우선, 근로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납부한 기간과 납부한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근로자의 평균 임금 기준으로 50%를 곱한 금액이 실업급여로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한달 평균임금이 300만원인 경우 실업급여는 150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상한액을 자세히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한액 초과시?
위 예시에서 언급한 150만원이 실업급여 상한액인 2,010,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실업급여는 2,010,000원까지로 제한되게 됩니다. 즉, 실업급여는 본인의 평균 임금이라는 상한액 안에서만 지급됩니다. 실업급여는 순간적인 생활비 지원뿐만 아니라 재취업을 위한 여유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