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1월 30일 출시 예정인 새로운 보금자리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는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금융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특히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게 더욱 유리한 조건이 제공됩니다.
새 보금자리론의 주요 특징 및 혜택
지원 대상 및 금액
- 대상: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전세사기 피해자 등 서민 및 실수요자
- 공급 규모: 연간 10조±5조 원 범위 내에서 탄력적 조정
지원 요건 및 금리
- 소득 요건: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대상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은 소득 요건 완화)
- 금리: 4.2~4.5%, 취약부문은 3%대 중반 우대금리 적용
운영 방침
- 시장 상황 반영: 시장 자금수요 및 기타 정책 자금 집행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 운영
- 취약 부문 지원 강화: 보다 두터운 혜택을 취약 부문에 집중
금융위원회의 방침 및 계획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면서 정책모기지 공급을 적절히 조절할 계획입니다. 민간 금융회사가 차주의 상환 능력에 맞는 장기모기지 대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금융기관의 지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새 보금자리론
이번 새 보금자리론은 서민 및 실수요자에게 맞춤형 주택 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주택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서민과 실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 보금자리론의 주요 특징 및 혜택
우대금리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우대금리: 최대 -100bp까지 인하 (이전 80bp보다 확대)
- 전세사기피해자: 최대치인 -100bp 적용
- 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다문화, 한부모 가구: -70bp 우대금리 적용
-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10∼20bp 우대금리 혜택
- 중도상환수수료: 전세사기피해자, 장애인, 다자녀 등 사회적 배려층 및 저신용자에 대해 내년 초까지 면제
민간 금융회사의 장기모기지 공급 유도
- 민간 금융회사: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는 장기모기지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지원
- 커버드본드 발행 활성화: 주요 장기 자금조달 수단으로서 커버드본드 발행 지원 및 재유동화 지원 예정
정책모기지 지원 및 금융위원회의 방침
- 정책모기지 공급: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엄격히 관리하면서 서민·실수요층에 필요한 자금 충분히 지원
- 금융위 관계자의 평가: 균형잡힌 접근으로 서민·실수요층에 대한 지원 강화
추가 정보
- 문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거시금융팀, 한국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부
이번 새 보금자리론의 출시와 함께 서민 및 실수요자에게 더 나은 주택 금융 조건을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지원 조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구축하고,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