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조건, 한도, 금리, 서류, 신청방법

중소기업 취업청년부양주택자금대출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금리가 1.2%로 매우 저렴하고, 고객 문의도 많아 영업점에서도 많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대출은 국민, 신한, 우리, 농협 등 하나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우리은행이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이름도 길어서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취업청년부양전세자금대출, 취업청년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부양전월세보증금대출 등 다양합니다.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자격 /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조건 /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대상

1.2%인 취업청년 전세 대출 자격은 금리가 저렴한 만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어야 하고, 나이도 젊어야 하는 등 다양한 대출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물론 전세를 빌리는 본인이 직접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ㄱ. 중소기업에 재직 중일 것(중견기업도 가능) / 혹은 자영업자 중 청년 창업자일 것(신보, 기보 등의 지원을 받은 자에 한함)

ㄴ. 호적상 가족이 없는 무가족일 것.

ㄷ.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미혼인 경우 3,500만 원 이하)

ㄹ. 만 34세 이하(군대를 다녀온 경우, 조금 더 나이가 많아도 가능. 은행에서 확인)

ㅁ.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전세를 받는 주택의 세대주일 것)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한도, 대출대상 주택

자주 듣는 질문이지만, 보증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많이 취급하는 ‘주택금융공사 보증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기본 한도액(1억 원) vs 전월세 보증금의 80%(주택도시보증공사는 100%) vs 개인 최고 보증한도액 이 세 가지 중 가장 낮은 쪽을 한도로 사용합니다. 다른 것은 어렵지 않은데, 개인 한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개인 한도는 대출이 없는 경우 보통 연소득의 3~3.5배 정도입니다.

​ex) 연소득 2,500만원인 개인이 1억 원짜리 전세 매물을 찾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대출상품 기본한도(1억 원) vs 전월세보증금(1억 원 * 80% = 8천만 원) vs 개인한도는 2,500만 원 * 3 = 75백만 원입니다.

위 3가지 중 개인한도가 가장 낮기 때문에 7천5백만원이 본인 한도액이라고 생각됩니다.따라서 중소기업청 전세자금대출 HF의 경우 대출한도액이 아래 4가지 중 가장 작은 금액이 본인 대출한도액이 됩니다. 계약 갱신 증액 시점에 대출을 하는 경우, 보증금 증액분만큼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 대출상품 기본한도(1억원)
  • 전세보증금, 월세보증금의 80%
  • 개인한도(대략 연소득의 3배 ~ 3.5배)
  • 계약갱신 증액 : 보증금 증액분만큼

​주택금융공사의 중소기업청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위와 동일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보증금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개인소득이 적어도 신용등급에 큰 문제가 없으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 대출상품 기본한도(1억원)
  • 전세보증금, 월세보증금의 100%
  • 개인한도(풀로 나와서 신경 안 써도 됨)
  • 계약갱신 증액 : 보증금 증액분만큼

그래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진행을 하게 되면,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집이라면 보통 중소기업청 청년전세자금대출이 전세보증금, 월세보증금 100%에 대해 전세자금대출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중기청 100%라고 하면 중기청 임대주택보증공사(HUG) 보증서 대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대출은 보증료가 주택금융공사보다 비싸고, 주택에 대한 제한 사항도 많다. 신축 주택은 불가능 합니다. 법인 소유 주택도 불가능 합니다, 소유권 이전한 지 얼마 안 된 주택은 안 됩니다.

또한 전대차 동의 과정에서 임대료에 근저당권 설정 등이 있어 집주인의 번거로움을 초래합니다. 또한 향후 이사를 할 때, 주택이나 이사를 할 때 번거로움이 매우 많습니다.

전세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이사를 할 경우, 은행에서는 이를 조건변경이라고 하는데, 조건변경 절차가 HF는 매우 간단한 반면, HUG는 1년 이상 거주해야 하고, 이사를 해도 기존 집주인의 근저당권 설정을 해제해야 하며, 새로운 집주인에게 근저당권 설정을 추가해야 합니다. 새로운 집주인에게 질권설정을 추가로 해야 하고, 돈도 직접 받는 것이 아니라 은행을 통해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HUG 보증서 중소기업청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이사를 하게 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보증금 증액이 발생하면 추가 대출이 필요한 경우도 있잖아요.HF는 추가 대출이 가능하지만 HUG는 추가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HUG 보증서 규정이 그렇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전세대출(버팀목, 중기청, 전세안심) 다른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 상환/연장 여부, 증액 여부

전세대출의 종류에 따라 이사를 할 때 연장/상환 여부, 증액 여부가 모두 달라지는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대출에는 ‘가계지원형 전세대출(HUG)’,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대출(HUG)’, ‘은행 전세대출(HUG)’이 있습니다. 각각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은행 전세자금대출(HUG) : 목적물 변경 불가(연장 불가), 재신고 및 증액 가능 은행 전세자금대출(HUG)은 지주사 전세자금대출(HUG), 중소기업청 전세자금대출(HUG)과 달리 국가 상품(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상품)이 아니며,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HUG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면 그냥 갚아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은 가능하니 참 다행스러운 측면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보증금 2억짜리 집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도 전입 가능하면 가능)의 경우에만 전세대출이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금리

원래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 대출의 금리는 1.2%로 꽤 오랜 기간 동안 1.2%로 매우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23년 9월 현재 금리가 이전보다 너무 많이 올라서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 금리도 1.2%→1.5%로 0.3%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전세자금대출에 비해서는 여전히 금리가 엄청나게 저렴한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서류

*직업별 소득서류(배우자 역시 필요)

  • 직장인(근로소득자)

1)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건강보험공단 사이트

2)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최근 1년치 – 건강보험공단 사이트

3) 전년도, 전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

(재직기간이 짧아서 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이 없는 경우, 갑종근로소득세에 대한 원천징수확인서)

  •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소지자)

1)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건강보험공단 사이트

2)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최근 1년치 – 건강보험공단 사이트

3) 사업자등록증

4) 전년도, 전전년도 소득금액증명원 – 홈택스

*공통서류

1)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뒷자리 포함) –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2) 주민등록초본(모든이력포함) –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3)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4) 계약금영수증 – 공인중개사

5) 전세계약서 – 공인중개사(단, 주민센터 가서 확정일자 날인 필요)

6) 부동산등기부등본 – 공인중개사

7) 소속기업의 사업자등록증 사본 – 회사에 요구

8)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피보험자용) – www.ei.go.kr

9) 소속기업이 발급한 국세청 기준 주업종코드 확인자료(홈택스 출력화면 등) – 회사에 요구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신청절차

은행을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기금e든든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기금e든든 내에 은행별 콜센터가 있으니 문의하면 됩니다.

은행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법은 먼저 계약을 하기 전에 직업별 소득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그리고 이사하려는 집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은행에 가서 한도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가능하다면 나머지 최종 서류를 지참하여 대출신청을 합니다. 최종 서류를 가져가는 시기는 잔금납입일 2~3주 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 Q&A

1) 무소득 도 신청가능한가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이런 분들은 무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한 주택자금대출 등 무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한 대출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단, 자격득실확인서(부양가족) 서류나 사실확인서(세무서 발급), 퇴직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전세보증금, 월세보증금의 100% 대출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가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HUG 보증서라면 100%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승인 여부는 취급 지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소득서류가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근로소득자는 회사에 요청하여 약 2개월분의 급여소득세 납부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합니다. 하지만 청년창업자의 경우 사업소득 서류는 근로소득자의 근로소득세와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최근 연도 소득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 한도가 충분히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100% 전세대출을 무소득으로 신청할 수 있는 대출상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이사를 가면 전세자금대출은 다 상환해야하나요?

80%만 나오는 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담보 전세자금대출은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1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담보대출은 이사를 할 경우 모두 갚아야 하므로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개정되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 담보대출도 1년 이상 기존 주택에 거주하다가 이사를 하는 경우 대출 연장(조건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단, 중간에 이사를 하는 경우 1회 연장(전세대출 총 4회 연장 가능)을 한 것으로 간주하여 이사로 인해 보증금이 올라가도 증액대출은 불가능합니다.

5. 금리나 중도상환수수료(중도상환해약금)은 변동이 없나요?

이 대출은 2년마다 갱신 연장을 해야 하는데, 첫 번째 계약 갱신으로 대출을 연장할 때 다른 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면 1.2%의 금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두 번째 갱신 시점부터는 최초 연결자금 대출금리인 2.5%~2.9%까지 올라간다. 또한 1차 갱신 시에도 현재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은 경우 금리가 2.5%~2.9%로 올라간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습니다.

6. 주택이 생긴다면 어떻게 되나요?

주택이 생기는 즉시 모두 상환하셔야 합니다.